DDMC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매봉산로 75에 자리한 미디어 업무시설입니다. 정식 명칭은 동아 디지털 미디어 센터로, 문화시설과 오피스 용도를 함께 갖춘 건물입니다. 곡면을 활용한 외관이 특징이며, 여러 기업이 함께 사용하는 업무시설이라는 성격을 건축 형태에도 담았습니다.
지하 6층·지상 19층의 기본 제원
항목 | 내용 |
|---|---|
건물명 | 동아 디지털 미디어 센터(DDMC)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75 |
용도 | 문화·오피스 |
설계 | 정림건축 |
발주 | (주)동아일보사 |
설계연도 | 2010년 |
준공연도 | 2014년 |
규모 | 지하 6층·지상 19층 |
대지면적 | 7,706.40㎡(약 2,331평) |
건축면적 | 4,565.68㎡(약 1,381평) |
연면적 | 97,705.29㎡(약 29,556평) |
2010년 설계에서 2014년 준공까지
DDMC는 2010년 설계하고 2014년 준공한 프로젝트입니다. 계획의 중심에는 사옥의 상징성, 주변 환경을 받아들이는 건축, 변화하는 업무 방식이라는 세 가지 주제가 있었습니다. 건물의 인상을 만드는 외형과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공간을 함께 다룬 계획입니다.
여러 입주사가 함께 사용하는 사옥의 상징성
DDMC는 계획 초기부터 여러 입주사가 사용하는 건물로 구상됐습니다. 한 기업의 철학과 브랜드만 외관에 표현하는 사옥과는 설계의 출발점이 달랐습니다. 서로 다른 입주사의 업무 특성을 함께 담을 수 있는 건물의 정체성이 필요했습니다.
N이라는 개념과 곡면으로 만든 외관
DDMC는 입주사의 업무 특성을 반영하는 키워드로 알파벳 N을 선택하고, 이를 건물의 전체 형태에 적용했습니다. 가운데가 갈라진 높은 건물 덩어리와 저층부에서 바깥으로 휘어 나오는 외벽이 함께 건물의 윤곽을 만듭니다. 곡면 아래에는 외부 계단이 이어집니다.
건물 덩어리를 나누는 방식에 담은 환경적 고려
건물 덩어리를 나누는 단계부터 주변 환경에 반응하는 건축을 지향했습니다. 외형을 결정하는 과정에 환경적 고려를 함께 담은 설계입니다.
공용 로비에서는 높은 기둥과 유리벽, 검고 흰 원형 무늬의 천장이 보입니다. 유리 너머의 외부 공간과 밝은 실내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변화하는 조직과 다양한 업무 방식을 고려한 공간
업무공간 계획에서는 사용자의 다양한 업무 패턴을 지원하는 것을 중요하게 다뤘습니다. 책상에 앉아 정해진 일을 수행하는 공간을 넘어, 창의적이고 열린 업무와 조직의 변화에 대응하는 오피스를 지향했습니다.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과 그들의 일하는 방식이 계획의 중심에 놓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