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업 이전과 건물 매입 매각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블루핀입니다.
포털에서 사무실 후보를 찾아 저장해 두고 어떤 광고부터 방문할지 고민하는 담당자가 많습니다.
마음에 드는 광고를 저장한 뒤 현장 방문 일정을 잡기 직전에는 광고일, 중개사, 면적 기준, 총비용, 실제 입주 가능일을 먼저 대조해야 합니다.
오늘은 포털 사무실 매물 확인을 주제로 방문 전에 확인할 다섯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광고를 저장한 직후 생기는 오해
포털에서 조건에 맞는 사무실을 찾아 저장해 두면 그 광고가 지금 계약할 수 있는 매물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포털 광고는 후보 탐색 자료일 뿐입니다.
하나의 사무실이 여러 건의 광고로 중복 노출되기도 하고, 어떤 광고는 지금 실제로 선택할 수 있는 매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상담 과정에서 저장한 광고 여러 개를 검토한 뒤 실제 방문할 후보가 몇 개로 줄어드는 일은 자주 있습니다.
광고에 적힌 조건이 지금도 유효한지는 등록 중개사에게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2. 전화 전에 분리할 면적과 비용
사무실 광고에서 가장 먼저 분리해야 할 것은 전용면적과 계약면적입니다.
오피스텔이나 상가는 아파트와 달리 계약면적을 분양·광고 기준으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같은 평형이라도 전용면적이 아파트보다 작고 전용률이 낮게 나타납니다.
오피스텔 전용률은 약 55~65%, 아파트는 약 80%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고에 적힌 면적이 전용면적인지 계약면적인지에 따라 실제 쓸 수 있는 공간이 달라집니다.
관리비도 전용면적이 아니라 계약면적을 기준으로 부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용률이 낮을수록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관리비 부담이 커집니다.
임대료만 비교하면 총비용을 놓치기 쉬우므로 보증금, 임대료, 관리비, 부가세, 별도 비용의 범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AI 생성 이미지. /블루핀부동산중개
3. 중개사와 공적장부 확인
공인중개사법 제18조의2는 인터넷 광고에 중개사무소 명칭, 소재지, 연락처, 등록번호와 개업공인중개사 성명을 명시하도록 정합니다.
존재하지 않아 실제 거래할 수 없는 물건이나 가격을 거짓·과장해 표시·광고하는 행위도 금지합니다.
광고에 중개사무소 등록번호와 개업공인중개사 성명이 빠져 있거나 거래 불가능한 물건이 올라온 경우 법령상 금지 대상일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고시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은 소재지, 전용면적, 보증금과 차임, 입주가능일, 사용승인일, 주차대수, 관리비 등을 명시하도록 정합니다.
광고에 전용면적, 입주가능일, 관리비 등이 빠져 있거나 기준이 불분명하면 방문 전에 같은 항목을 같은 기준으로 다시 물어야 합니다.
정부24(www.gov.kr)에서 건축물대장 등본·초본의 발급 또는 열람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즉시 발급이 가능하고 건축물대장 등본은 수수료가 면제되는 민원으로 안내됩니다.
광고에 적힌 소재지, 면적, 용도가 실제 장부와 맞는지 방문 전에 공적 장부로 대조할 수 있습니다.
다만 건축물대장은 소재지, 면적, 용도, 층수 등 건축물의 공적 현황을 확인하는 자료일 뿐입니다.
현재 임대 가능 여부나 실제 입주 가능일, 총비용을 증명하지는 않습니다.
장부 대조만으로 계약 가능 여부를 확정하면 안 되며, 현재 조건은 등록 중개사와 임대인에게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AI 생성 이미지. /블루핀부동산중개
4. 입주 가능일과 현장 조건 대조
광고에 적힌 입주 가능일은 등록 시점의 예정일일 수 있습니다.
실제 입주 가능일은 임대인이나 관리주체에게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방문 전에 광고 URL과 화면의 등록·갱신 시점을 남겨 두면 현재 조건이 바뀌었는지 확인하기 쉽습니다.
광고일이 오래됐거나 담당자가 불분명한 매물은 현재 조건이 바뀌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방문 일정을 잡기 전에 확인 순서를 정해 두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방문 후보를 남기는 질문
상담을 하다 보면 광고 조건을 다시 대조하면서 방문 후보가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기준으로 질문했을 때 답변이 일치하는 광고만 방문 후보로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 일정을 확정하기 직전에 아래 순서로 확인해 보세요.
광고 URL과 화면의 등록·갱신 시점을 남긴다.
등록 중개사와 실제 담당자를 확인한다.
공급면적과 전용면적을 분리해 같은 기준으로 묻는다.
보증금·임대료·관리비와 별도 비용의 범위를 대조한다.
정부24의 건축물대장 발급·열람 경로를 이용하되 장부의 한계를 함께 적는다.
실제 입주 가능일과 방문 시 다시 볼 현장 조건을 확인한다.
답변이 일치하는 광고만 방문 후보로 남긴다.
광고일, 중개사, 면적 기준, 총비용, 실제 입주 가능일을 같은 기준으로 대조하면 방문할 후보가 명확해집니다.
포털 광고는 후보 탐색 자료이며 계약 가능한 현재 조건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현장 확인이나 조건 비교가 필요하시면 블루핀으로 문의해 주시면 상담을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