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수표동 99, 청계천로와 을지로 사이에 자리한 시그니쳐타워는 지상 17층의 업무시설입니다. 을지로3가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을지로에서 시청 방향으로 이어지는 대형 업무시설군의 한 축을 이룹니다. 대지면적 6,937.6㎡(약 2,099평), 연면적 99,997.1㎡(약 30,249평)의 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두 타워와 6층 높이 연결부의 구조
시그니쳐타워는 두 개의 타워가 나란히 서고, 그 사이 연결부가 6층 높이까지 이어집니다. 연결부 하부는 문 형태로 열려 있어 타워를 받치는 듯한 인상을 만듭니다. 남산과 인왕산 사이 도시축을 고려해 두 타워 사이가 열린 형태로 계획되었습니다.
대지와 건축 규모의 밀도
항목 | 수치 |
|---|---|
대지면적 | 6,937.6㎡(약 2,099평) |
건축면적 | 4,159.18㎡(약 1,258평) |
연면적 | 99,997.1㎡(약 30,249평) |
건폐율 | 59.95% |
용적률 | 923.53% |
구조 | 철골철근콘크리트구조 |
대지면적 6,937.6㎡(약 2,099평)에 건축면적 4,159.18㎡(약 1,258평)로 건폐율은 59.95%입니다. 건폐율은 대지 면적에서 건물이 차지하는 1층 바닥 면적의 비율을 뜻합니다.
연면적은 99,997.1㎡(약 30,249평)이며, 용적률은 923.53%입니다.
복합 용도로 구성된 저층부
시그니쳐타워의 용도는 제1종 근린생활시설, 제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로 복합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에는 각각의 상점으로 드나들 수 있는 보행 공간을 두었습니다. 업무층과 달리 외부에서 바로 드나들 수 있는 상업·문화 기능을 담습니다.
17층 높이 제한에 따른 비례를 보완하기 위해 건물 외곽에 경사진 면을 두었습니다. 이 경사면은 낮은 층에서 위로 갈수록 건물 윤곽에 변화를 주어, 도로에서 바라볼 때 단조롭지 않은 입면을 만듭니다.
청계천과 접한 입지 조건
건물은 을지로3가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이며, 청계천과 가까운 곳에 자리합니다.
설계와 건축상 수상 이력
시그니쳐타워의 설계는 정림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이필훈)가, 감리는 김진구가 맡았습니다. 이 건물은 제29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일반건축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로비와 공용 공간의 공간 구성
2023년 12월 Teo Yang Studio가 시그니쳐타워 로비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선보였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등 과거 입주 이력
아모레퍼시픽은 이 건물을 사용하다 2017년 12월 용산 신사옥으로 이전했습니다. 동양그룹도 과거 입주 기업입니다.
건물 전체를 이해하는 핵심 포인트
시그니쳐타워는 두 타워와 6층 높이 연결부가 만드는 문 형태의 하부, 외곽 경사면으로 도심 업무시설의 입면을 다듬었습니다. 1층의 독립된 상점과 보행 통로는 업무층과 다른 이용 흐름을 만들고, 로비 리노베이션은 공용 공간의 인상을 새롭게 했습니다.